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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군, ‘청소년사업예산은 청소년 손으로’…청소년참여예산학교 최초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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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환 기자
기사입력 2020-08-03

 


[태안=뉴스충청인] 충남 태안군은 지역 청소년이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‘2020년 태안군 청소년참여예산학교’를 개최했다.

태안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1억원 규모의 ‘청소년정책사업’ 분야를 최초로 신설해,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사업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·선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이날 교육은 태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청소년참여예산제도 운용사례 주민참여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실습 순으로 진행됐다.

군은 이날 교육 진행 후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,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해 9월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

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“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우리 스스로가 고민하고 제안해 실제 사업화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자부심이 느껴졌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
군 관계자는 “이번 ‘청소년참여예산학교’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 예산 반영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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